자동차 리스와 렌트 차이점, 선택방법

자동차 리스와 렌트 차이점, 선택방법

과거에는 자동차 구입시 현금으로 구입하거나, 신용카드로 할부구매를 많이 했는데요. 최근에는 시대가 변해 장기렌트와 리스를 사용해서 자동차를 산다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장기렌트와 리스 둘다. 월납입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번호판부터 다른 차이점도 있는데요. 이번에는 장기렌트와 리스의 차이점과 공통점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장기렌트 차량과 리스 차량의 차이점으로는 크게 번호판, 보험, 세금, 신용면에서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장기렌트와 리스차량을 가장 쉽게 분류하는 방법은 차량번호판인데요. 장기렌트카의 경우 이 들어가 번호판을 달고 있습니다.

저희가 보통 제주도 여행가서 빌리는 렌트카와 동일하게 장기렌트카는 하 허 호 번호판을 달고 있습니다.

장기렌트 차량과 리스 차량의 보험 및 세금 관계

장기렌트카의 경우계약이 만기되어 인수하기 전까지는 해당 장기렌트카는 회사의 소유이기 때문에 계약자에게는 일체의 보험료과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데요. 이러한 보험료와 세금은 모두 월납입액에 포함되어 있는데요. 보통 중형세단 기준 약 천만 원의 예치금을 납입하고 4년간 계약할 경우 월 37만 원 정도의 납입액이 산출됩니다. 개인 자동차 보험의 경우 ,차이가 있지만보통 해마다 100원대를 납입하는 점과 세금을 생각하면 보험료와 세금을 모두 대납해주는 렌트카가 아주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하지만, 개인의 명의로 보험료는 납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개인 보험 이력이 중단되는 점은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리스카의 경우, 개인의 소유로 여겨지게 때문에 보험과 세금을 모두 개인이 납부하게 됩니다.

연료와 주행거리

렌터카는 LPG 를 사용하고 리스는 경우 혹은 휘발유를 사용합니다. 이렇게 장거리 운전이 많습니다.면 비용점감에서 렌트카가 더 유리합니다. 또한 리시의 경우 주행거리를 제한이 있습니다. 몇만키로 이상 주행을 한다면 추가비용이 발생하고, 렌트카의 경우는 주행거리 차이가 없습니다.

렌트카는 회사와 계약해 차량을 이용하는 반면 리스의 경우 금융사와 합의를 하기 때문에 채무로 인식됩니다. 무슨 이야기냐, 예를 들어 3천만 원가량의 차량을 리스한다면 4천만 원의 대출을 받는 것과 비슷한 영향이 신용에 미치게 됩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리스카의 경우 신용도에 대한 평가와 영향이 렌터카보다. 크기 때문에 계약 시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번호판

자동차 번호판때문에 장기렌트 대신 리스를 선택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자동차 번호판 앞이 하, 허, 호로 시작하는 경우 장기렌트이기 때문에 빌려서 차를 탄다는 것을 주변사람에게 알리기 싫은 사람들이 리스를 고르는 경우가 많죠. 리스의 경우 운용리스, 금융리스 모두 일반 번호판을 사용하게 됩니다. 따라서 다른 사람들이 봤을 때 번호판만으로는 이 차가 리스차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죠. 하지만 최근에는 대기업 임원들도 장기렌트의 이점 때문에 하, 허, 호 번호판을 달고 다니는 분들도 많습니다.

자동차세, 취등록세

장기렌트와 운용리스의 경우 자동차세와 취등록세가 렌트비, 리스비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초기계약시 자동차세와 취등록세를 따로 내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장기렌트와 운용리스를 계약기간종료 후 인수를 하고자 하면 그때 취등록세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에 반해 금융리스는 초기 계약시 자동차세와 취등록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하지만 계약 기한 종료 후 인수를 할 때 취등록세를 납부하지 않아도 됩니다. 장기렌트의 경우에는 보험료 렌트회사에서 납부합니다.

본인이 낸 렌트비에 자동차보험료 포함되어 있는 것이죠. 그래서 장기렌트를 하는 동안에는 계약자 본인의 보험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장기렌트의 경우 과거 사고때문에 보험료 비싼 분, 혹은 사회초년생이라 보험료 비싼 분들 이게 좀 더 이득이 됩니다.

장기렌트와 리스의 공통점

장기렌트와 리스의 공통점은 월납입인데요. 매월 차량을 렌트 혹은 리스한 후, 해당 회사에월납입액을 납입하면서 마치월세를 내듯 이용하는 방식입니다. 합의를 할 때 맺은계약기간이 끝나면 남은 잔금을 납입하여 차량을 인수받을 수도 있으며, 인수를 포기하고 재합의를 맺어 다른 차량으로 바꿔 다시 차량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