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연말정산 노란우산소득공제

소상공인 연말정산 노란우산소득공제

연말정산을 할 때 소득공제, 세액공제란 단어를 많이 듣는데도 사실 이 두 단어의 뜻을 잘 모른 채 섞어 쓰곤 합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연말정산 소득공제와 세액공제의 정의, 차이 등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고자 합니다. 글을 끝까지 읽으시고 소득공제와 세액공제 차이에 대해 명확이 알아가시기 바라겠습니다. 자신이 받는 급여는 회사에서 세금을 공제원천징수 한 후에 나에게 지급합니다. 이때 원천징수하는 세금은 대략적인 수치이기에 1년 동안 월급과 지출내역을 모두 따져 세금이 확정이 되면 자신이 한 해동안 덜 낸 세금은 더 내고 더 낸 세금은 돌려받는 업무를 연말정산이라고 합니다.

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

노란 우산공제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정부 안전망으로, 정기적인 노란 우산기금 적립을 통해 이자와 세제혜택을 제공합니다.

납입액 월 기부금은 최소 5000원에서 100만 원까지 자기만의 방식으로 설정 가능합니다. 금리 연 3의 이자율이 적용되며 적립된 금액에는 복리 혜택이 부여됩니다. 세액공제 혜택 연소득별로 공제한도가 다르며, 노란 우산공제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세액공제 환급 금액

1년간 월세액이 750만원을 초과하지 않아야 하며, 1년간 벌어들인 원천징수액이 7천만원을 초과하지 않아야 합니다. 7천만원 이하는 15, 5천500만원 이하는 17를 돌려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만약 월세 50만원짜리 방에서 거주하고 있는 연봉 5천만원 직장인이라면 1년동안 600만원의 월세금을 납부하였기 때문에 환급률 17%를 적용하여 102만원을 세액공제로 돌려받을 수 있게 됩니다.

월세 세액공제 서류

보통 연말정산 소득공제 할 때 월세 세액공제 서류를 마련해야 합니다. 다음과 같은 서류가 필요합니다. 주민등록등본 임대차계약서 사본 월세납입증명서 계좌이체 영수증, 무입출금 예금잔고 입금증, 현금영수증 등 월세납입증명서는 집주인에게 송금한 내역이 있으면 됩니다. 계좌이체를 통해 진행하였다면 통장의 거래내역을 증빙자료로 제출하시면 됩니다. 별도로 집주인에게 동의를 얻을 필요도 없기 때문에 신청절차도 간편하고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득공제가 좋아요? 세액공제가 좋아요?

예를 들어, 소득공제 100만 원과 세액공제 100만 원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만약 기본세율 15가 적용될 경우, 소득공제 100만 원은 내야 하는 세금에서 세율이 적용되어 15만 원 공제 효과를 받게 되고 세액공제 100만 원은 내야 하는 세금에서 그대로 100만 원 공제 효과를 받게 됩니다. 즉, 동일한 금액일 경우 세액공제가 큰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물론 가능하다면 소득공제와 세액공제 둘 다.

국민연금 추납액 소득공제

국민연금 추납한 보험료는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요? 첫번째 국민연금 보험료의 소득공제 혜택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국민연금 추납한 보험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원래 국민연금으로 납부한 보험료는 직장인 가입자라면 연말정산을 통하여, 지역가입자라면 종합소득세를 통해 하나하나씩 소득에서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소득 공제 시 지역 가입자는 보험료 전액을 공제받고, 직장 가입자는 회사가 지원한 부분은 빼고 자신이 부담한 보험료만큼 소득공제를 받는 것입니다.

이렇게 국민연금 보험료에 대해 소득공제 해 주는 대신에 노후에 연금을 받을 때 소득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전통시장 사용액 80까지 공제한도 증액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소득공제를 활용하면 돈을 많이 쓸수록 세금의 대상이 되는 소득의 규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런 공제와 비슷하게 시장에서 장을 보고 사용한 금액에 대해 세금을 줄여주는 한도를 증액예정입니다. 신용카드등의 사용금액 소득공제는 매번 총 급여액의 25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볼께요. 연봉이 2,000만원인 김연봉씨가 700만원을 썼다면 총급여의 25인 500만원을 초과한 200만원을 소득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카드 사용 항목에 따라 공제 비율이 달라집니다. 지난해는 전통시장 공제율이 최대 40% 였는데 올해는 내수 진작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80%까지 상향될 것입니다. 2024년부터 전통시장 사용액 소득공제율이 80로 상향됩니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큰 혜택을 제공하며, 내수 진작과 소상공인 지원에 기여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