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웅 롯데 자이언츠 No21 그에 관하여 철저히 분석해 보도록 하자
11월 22일 KBO 2차 드래프트가 열렸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KBO 2차 드래프트란 무엇인지, 2차 드래프트 결과와 각 구단들의 반응에 관련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차 드래프트란 시즌이 종료된 후 각 구단이 정한 보호선수 외 선수를 지명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드래프트 순서는 당해 순위의 역순으로 지명되며, 하위 3개편은 5명까지 지명이 가능하고 그 외의 팀들은 3명까지 지명이 가능합니다. 보호선수는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선정됩니다.
각 구단은 35명을 보호선수로 지정합니다. 입단 13년차 선수, 당해 FA선수, FA로 이적한 선수는 자동으로 보호됩니다. 드래프트에서 선수를 지명했을 경우 원 소속구단에게 양도금을 지급해야 하며 1라운드 4억, 2라운드 3억, 3라운드 2억, 4라운드 이하는 1억원을 지급해야 합니다.
충격의 김강민 한화행
김강민 선수는 데뷔 때 부터 한팀에서만 뛴 SSG의 프랜차이즈 스타입니다. SKSSG 에서만 22년을 뛰었고 작년에는 한국시리즈 MVP를 받으며 SSG의 통합우승에 1등 공신이었습니다. 그러나 최주환과 박종훈마저 보호선수 명단에서 빠진 여건에서 김강민을 보호선수 명단에 넣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SSG 입장에서도 은퇴를 앞둔 프렌차이즈 스타를 지명할 구단은 없다고 생각했었고 이번 한화의 지명에 매우 당황해 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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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프런트와 SSG 팬들의 반응
SSG 프런트와 SSG팬들은 당연하게도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SSG 랜더스 갤러리에서는 말도 안되는 지명이다, 한화 이글스가 원망스럽다, 프런트도 뭐하는 건지 모르겠다. 라는 반응들이 주를 이뤘습니다. SSG의 또하나의 프랜차이즈 스타 김광현 선수도 인스타로 심경을 밝혔습니다. 김강민 선수와 한화 프런트의 생각으로 데이터를 마치고자 합니다. 먼저 한화이글스 손혁단장은 김강민 선수가 외야에 정말 필요한 자원이고 리더쉽이 뛰어난 선수이기에 팀에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지명했다고 합니다.
또 김강민 선수가 돌연 은퇴를 발표할 수 있으니 잘 설득해보겠다는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한화로 이적한 김강민 선수는 아직 입장을 바르게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랜더스에 있을때는 현역 연장의지를 강하게 내비쳤기 때문에 한화이글스에서도 현역 생활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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