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국민은행강도살인, 그후 21년…맞춰지지 않았던 퍼즐 제자리 찾을까
대전 국민은행 은행강도 및 강도살인 사건 주범 이승만 이정학 사건에 대해 알아봅시다 이승만왼쪽 1970년생 만 52세 이정학오른쪽 1971년생 만 51세 사건은 KB국민은행에 전달하기 위해 3억여 원이 들어 있는 돈가방 2개를 수송하던 현금수송차가 은행 지하주차장에 도착할 때 발생했다. 탑승자는 현금출납 담당자와 청원경찰, 운전기사로 총 3명이었다. 범인들은 경기도 수원시에 도난신고 접수가 되어 있던 훔친 검은색 그랜저 XG 승용차로 현금수송차를 가로막았다.
이후 차량 안에서 두 명이 나왔는데 그중 한 명이 권총을 소지하고 있었습니다. 한국은 민간인의 총기 소지를 강하게 제한하고 있기에 권총을 소지하고 있었다는 점 자체가 아주 특이사항이었다.
범행 당시
사건은 KB국민은행에 전달하기 위해 3억여 원이 들어 있는 돈가방 2개를 수송하던 현금수송차가 은행 지하주차장에 도착할 때 발생했습니다. 탑승자는 현금출납 담당자와 청원경찰, 운전기사로 총 3명이었습니다.
범인들은 경기도 수원시에서 도난신고 접수가 되어 있던 훔친 검정색 그랜저 XG 승용차로 현금수송차[2]를 가로막았습니다. 이후 차량 안에서 두 명이 나왔는데 그 중 한 명이 권총을 소지하고 있었습니다.
한국은 민간인의 총기 소지를 강하게 제한하고 있기에 권총을 소지하고 있었다는 점 자체가 아주 특이사항이었습니다. 총알을 조사한 결과, 경찰용 리볼버의 탄환이었다고 합니다.
7,000여 일 동안 맞춰온 기적의 퍼즐
언젠가는 제가 지은 죄를 받을 줄 알고 있었습니다. 혐의자 이승만 대전 지역의 7대 미제 살인사건으로도 남아있던 대전 은행강도 살인사건. 오랜 시간 이 사건을 놓지 않았던 경찰이 용의자를 지목할 수 있었던 실마리는 무엇이었을까요 기적의 시작은 범인들이 남기고 간 유류품에 있었습니다. 범인들이 버리고 간 차량에서 발견되었던 마스크와 손수건. 당시 경찰은 이 유류품들을 대상으로 용의자를 특정할 수 있는 DNA 검출을 시도했지만, 너무나 극소량이었기 때문에 유의미한 결과를 얻을 수 없었습니다.
기적의 다음 퍼즐 조각은 사건 발생하다 후 16년이 지난 2017년에 발견되었습니다. 온전히 보관되던 DNA 재분석을 의뢰한 경찰. 국과수에서는 개선된 과학기술로 극소량의 DNA를 다시 한번 분석합니다.
21년 만의 검거
2022년 8월 25일 대전경찰청 미제사건전담편은 혐의자 2명이 검거되었으며, 2002년 체포되었던 용의자들과는 아무 관계도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검거된 용의자들은 일부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증거가 확실하고 탈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있어 법원은 구속영장을 발부하였습니다. 8월 27일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었습니다. 8월 30일 이들에 대한 신상공개심의위가 열려 최종적으로 신상공개가 결정되었습니다.
피의자들은 이승만당시 31세6과 이정학당시 30세7입니다. 이들은 21년 동안 경찰의 용의선상에 한 번도 오르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들이 검거될 수 있었던 이유는 범행 당시 현장에 흘린 손수건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범행 당시
사건은 KB국민은행에 전달하기 위해 3억여 원이 들어 있는 돈가방 2개를 수송하던 현금수송차가 은행 지하주차장에 도착할 때 발생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7000여 일 동안 맞춰온 기적의
언젠가는 제가 지은 죄를 받을 줄 알고 있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1년 만의 검거
2022년 8월 25일 대전경찰청 미제사건전담편은 혐의자 2명이 검거되었으며, 2002년 체포되었던 용의자들과는 아무 관계도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