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코믹한 코미디부모 대한민국 영상 추천 2편
10. 방자전 장르: 시대극, 국가: 한국, 청소년관람불가 감독: 김대우 출연: 김주혁, 조여정, 류승범, 류현경, 오달수, 송새벽, 오정세 방자, 춘향을 품다몽룡을 따라간 청풍각에서 기생의 딸 춘향에게 한 눈에 반해 버린 몸종 방자. 도련님 게다가 그녀를 눈여겨본다는 사실에 마음을 접으려 하지만, 자신을 하대하는 몽룡의 태도에 적개심으로 춘향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 버린다. 춘향 역시 방자의 남자다움과 자상함에 흔들리고, 마침내 방자는 춘향을 품게 됩니다.
하지만, 신분 상승의 꿈을 접을 수 없는 춘향은 몽룡이 기존 시험을 위해 한양으로 떠나기 전 정인 서약을 맺고, 방자는 이를 알면서도 춘향에 대한 마음을 접지 못합니다.
17 어게인
장밋빛 인생이 펼쳐지던 1989년. 인기절정의 고교 농구 스타 마이크 오도넬은 대학 스카우터들로부터 장미빛 미래를 보장받지만, 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여자동료 스칼렛과의 사랑을 선택합니다. 그러나 20년이 지난 지금, 마이크의 삶은 불행 그 자체다. 아내 스칼렛과는 별거 중인 채로 죽마고우 네드 프리드만의 집에 얹혀 살고 있고, 아빠를 삶 낙오자로 생각하는 딸 매기와 아들 알렉스와는 소원한 관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16년간 일하던 직장에서 마저 승진에 실패한 마이크는, 좋았던 시절을 회상하며 고등학교에 들렀다가 한 기정 청소부와 마주치게 됩니다. 이후 폭풍우가 몰아치는 귀가 길에 다리 위에서 자살하려는 그 청소부를 찾은 마이크는 그를 구하려다. 사라진 그 대신에 바닷속으로 추락하고 만다.
그 시절, 우리들이 좋아했던 소녀
그 시절 자신이 좋아했던 넌 영구적으로 내 눈 속에 사과야 수업 대표 얼간이 커징텅과 친구들은 최고의 모범생 션자이를 좋아합니다. 수업 도중 사고를 친 커징텅은 션자이의 특별 감시를 받게 되면서 둘은 점점 가까워진다. 션자이에 대한 마음이 커진 커징텅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고백을 그러나 션자이는 대답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15년이 지나고, 두 사람은 다시 만나게 되는데… 그때 너도 나와 같은 마음이었을까? 너무 아기같은 10대의 풋풋한 사랑이야기입니다.
대만이 이런 청춘영화를 참 잘 만드는 것 같습니다. . 영어 제목은 인데요. 너무 영미술전시관 잘 조화로운 애정 미숙한 제목이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내 눈 속의 사과 같은 너… 우리나라의 이라는 영화가 있는데요. 스토리나 분위기가 좀 비슷한 느낌이 있어요. 반면에 가 좀 더 풋풋하고 유쾌합니다.
팜 스프링스
삶 최고의 날로 기억될 멋지고 멋있는 결혼식이 개방되는 팜스프링스의 관광 리조트 타임루프 세계관에 갇힌 남자 나일스에게 이번에는 100만 번째(?) 결혼식일 뿐입니다. 그러나 우짙은 사고로 세라가 나일스의 세상에 개입하면서 똑같았던 하루는 늘 특수한 오늘(!)이 되는데… 정말 다음날 없이 사는, 두 남녀의 썸머 코믹 로맨스가 시작된다! 최근 동안 같은 쌀쌀한 겨울에 보면 좋을 따뜻한 휴양지에서 순간을 보내는 듯한 영화입니다. 영상 포스터를 보면 알겠지만, 영상 색감 자체가 예쁘고 스토리도 통통 튀며 유쾌합니다.
브루클린 나인나인(aka. 브나나)의 친숙한 얼굴인 앤디 샘버그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어떠하게 보면 영화에서 지속적으로 다뤄지는 소재라서 식상할 수 있는 타임루프물인데요. 현대식으로 잘 해석한 같은 영화입니다.
10. 자신이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지금까지 다섯 명. 짝사랑만 고수해 온 라라 진. 반면에 어느 날, 사람들에게 쓴 비공식 러브레터가 발송됐습니다. 어떻게?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제안 라라 진은 사라졌으니까.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입니다. 한국인을 여특히 한 미국 로코영화라니. 귀하고 드물어서 마지막으로 목록에 넣어봤어요. 라라진이 여자주인공인데, 한국인 설정으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베트남계 미국인이라고 하더라고요. 여자주인공이 짝사랑했던 상대들에게 편지를 쓰고 부치지는 않은 채 몰래 간직해 오다가 동생으로 인해 짝사랑 상대들에게 발송이 되어버린다는 공포스러운 설정을 다루는데요. 게다가 그 짝사랑 상대 중에는 언니의 남자 친구도 있어 더욱 난감한 상황입니다.
로코 답게 귀엽고 사랑스럽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특히 영상 속 한국문화를 찾는 재미도 있습니다. 후속편인 , 까지 나왔을 정도로 크게 사랑받은 넷플릭스 로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