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에 맞는 위스키바(몰트바) 찾아가는 법

경우에 맞는 위스키바(몰트바) 찾아가는 법

대낮부터 창원 가로수길에서 차 한 잔 하고 저녁에는 고기도 실컷 먹은 다음, 선배님께서 나를 데려간 곳은 지하 주차장. 정말 차를 왜 여기 주차하셨지? 싶었는데 한켠에 책장에 술이 가득한 문이 있었어요. 누가 문이라고 일러주지 않으면 모를 정도로. 술집 이름 간판을 읽을 줄도 몰라서 가게 이름을 아는 데에는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고기집에서 이미 술을 한 잔 걸치고 와서 그런 걸 수도 있겠다. 정장을 빼입은 젠틀하신 분께서 메뉴판을 가져다.

메뉴판 안에는 생존 시절에 처음 보는 위스키도 있었고, 발렌타인, 글렌피딕 등 친근한 위스키들도 있었어요.

첫번째 병에서부터 명확하게 체감하는 건포도 느낌의 셰리향이 압도적입니다. 근데 뭔가 다른 셰리캐 싱글몰트 위스키의 느낌이 아닌 인공감미료 같은 향이라고 해야 하나요? 억지로 셰리향 첨가물을 넣은 듯한 불량식품 향과 비슷했습니다. 뚜따하자마자 먹어서 그런가 하고, 어느 정도 시간을 두고 지속해서 먹어봤는데 변하지가 않네요. 은은하게 유쾌한 셰리향이 아닌 강렬하고 인위적인 셰리의 향이 가장 먼저 올라오고, 스모키한 나무향도 조금 올라오는 편입니다.

탈리스커와 참여하는 나만의 칵테일

탈리스커 하이볼과 다크스톰 꿀팁 탈리스커 위스키는 그 자체로도 훌륭하지만, 여러가지 칵테일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탈리스커 하이볼과 다크스톰은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이 섹션에서는 두 가지 칵테일 레시피를 소개하고, 각 칵테일의 매력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탈리스커 하이볼 탈리스커 하이볼은 탈리스커 10년과 탄산수를 간단히 섞어 만든 칵테일로, 탈리스커의 스모키한 맛과 상쾌한 탄산이 조화를 구성하는 상쾌한 음료입니다.

탈리스커 10년 50ml 탄산수 150ml 레몬 슬라이스 만드는 법 하이볼 글라스에 얼음을 가득 채운다. 탈리스커 10년을 글라스에 붓는다. 탄산수를 천천히 부어줍니다.

오늘 와인한잔 메뉴

자리마다. 놓여진 위스키와 하이볼 소개가 눈에 들어옵니다. 제로 칼로리 하리볼도 가능하다고 되어 있는데, 위스키마다. 샷과 하이볼, 쿼터바틀, 풀바틀 이렇게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내가 나름 잘 이해하는 글렌피딕 12y의 경우 샷이 10,900원, 하이볼 12,900원, 쿼터바틀 50,900원, 풀바틀 218,000원 이런 식입니다. 외에도 페이머스 그라우스98,000원, 와일드 터키138,000원, 몽키숄더158,000원, 글렌그란트 아보랄리스178,000원, 글렌그란트 12y218,000원, 맥켈란 12y238,000원, 발베니 12y258,000원등의 위스키를 즐길 있습니다.

자리마다. 놓인 메뉴책을 들여다보니, 안주 메뉴들도 꽤나 많습니다..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애피타이저 메뉴들을 비롯해서 식사로도 가능한 파스타나 스테이크, 피자 등도 있습니다.

Finish

셰리 특유의 과실향이 약간 치지만 금방 빠집니다. 향에서 느껴졌던 다소 인위적인 셰리향이 피니쉬에서는 그리 심하지 않습니다. 대신 셰리 특유의 향이 정말 금방 없어집니다. 셰리가 약간 가미된 블렌디드 위스키의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포도 같기도 하고 대략 살구 같기도 한 과실향의 피니쉬가 지나갑니다. 그 외에는 딱히 피니쉬라고 할 것이 없었을 정도로 금방 사라집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탈리스커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함께 사용하는 것은 위스키 문화를 더욱 풍부하게 만듭니다. 이번 섹션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이야기를 듣고, 여러가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습니다. 탈리스커를 처음 만나게 된 경험을 남겨 주세요. 탈리스커 위스키와 연관된 여러분의 경험을 나눠주세요. 처음 탈리스커를 마신 순간, 잊을 수 없는 특수한 자리에서의 탈리스커, 혹은 독자 여러분만의 탈리스커 꿀팁 등을 공유하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질문 예시 탈리스커를 처음 마신 순간은 언제였나요? 가장 좋아하는 탈리스커 제품은 무엇인가요? 탈리스커를 이용한 나만의 칵테일 레시피가 있나요? 탈리스커와 함께한 특수한 순간이 있다면 공유하여 주세요. 여러분의 탈리스커 경험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블로그 글을 읽고 난 후, 독자들이 마음껏 자신의 경험을 댓글로 남길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